
송갑석 의원. ⓒ 프라임경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송갑석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서구갑)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지역별 지식재산 역량진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의 IP 진단 평균 점수는 1.0 만점 기준 0.42인 반면 호남권은 0.28로 큰 격차를 보였다. 특히 광주‧전남은 각각 0.28, 0.25로 전국 평균 0.34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당 IP 인력의 수요는 비수도권이 0.38명으로 수도권 0.34명보다 높았지만 IP 인력 분포는 수도권에 약 60% 집중됐다.
비수도권 기업들이 전문인력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역별 지식재산 역량의 불균형으로 인해 비수도권의 지식재산 전문인력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편 지식재산 관련 교육과정이 구축된 대학교는 전국 191개 4년제 대학 중 30여개에 불과하며 그 중 50%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이마저도 지식재산 교과목의 양적 확대에만 집중돼 IP금융, IP빅데이터 등 지식재산 세부 분야별 전문교육은 턱없이 부족하다.
송갑석 의원은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해 광주‧전남지역의 핵심 산업분야인 에너지 신기술, 미래형 운송기기에 대한 연구개발‧사업화와 더불어 IP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기업과 기관에 공급할 수 있는 IP 교육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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