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30년까지 전세계 비연소 제품 소비자를 5000만명으로 확대하겠다"
BAT 그룹의 킹슬리 위튼(Kingsley Wheaton) 마케팅 총괄임원(Chief Marketing Officer, CMO)은 23일, 글로벌 니코틴 담배 포럼(Global Tobacco & Nicotine Forum, 이하 GTNF) 기조연설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킹슬리 위튼 (Kingsley Wheaton) BAT 그룹 마케팅 총괄. ⓒ BAT그룹
BAT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GTNF를 통해, 향후 소비자 건강에 끼치는 영향을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사업 방향성을 변화함으로써 '더 나은 내일(A Better Tomorrow)'이라는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BAT가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 변화에 대해 소개했으며, 위튼 CMO는 더 효과적인 담배 유해성 감소 정책을 위한 5가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근거에 입각한 시각: 명확한 과학적 근거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권과 신뢰 향상 △차등화된 규제: 절대적인 기준보다는 입증된 위험 요인을 고려한 맞춤식 규제 도입 △혁신의 자유: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선호에 따른 제품의 혁신과 진화 △참여와 커뮤니케이션: 규제 당국과 소비자가 투명한 정보에 근거해 의사결정 △책임있는 마케팅: 궐련 제품에서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하는 소비자를 확대 등이다.
위튼 CMO는 포럼에서 "BAT의 사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하는 '더 나은 미래’는 소비자에게 덜 위해한 제품을 더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실현할 수 있다"며 "우리는 궐련형 전자담배 및 액상 전자담배, 파우치형 구강담배 등 다변화된 제품군을 통한 접근이 전 세계 성인 소비자가 지닌 다양한 선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 세계 1200만명의 비연소 제품 소비자를 확보했으며, 2030년까지 이 분야 소비자를 5000만명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성인흡연자들이 보다 덜 유해한 대체 제품을 사용하도록 변화시키는 데에는 담배 산업 참여자인 규제 당국 및 공중보건 전문가들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이 수반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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