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우철 완도군수와 군 직원들이 추석 명절 귀성·역귀성을 자제해 달라는 '이동 멈춤'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완도군
[프라임경제] 추석 명절 대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씨를 만들지 않기 위한 완도군(군수 신우철)의 '이동 멈춤' 운동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군은 9월 초부터 서둘러 추석 명절 귀성·역귀성을 자제해 달라는 '이동 멈춤' 운동을 전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중이다.
'이동 멈춤'은 무엇보다 군민과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하므로 군은 지난 7일부터 관내 사회단체는 물론 전국 6개 시·도 향우회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완도군은 고향에 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추진하는 벌초 대행 서비스는 18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부모님과 영상 통화를 지원하거나 안부 동영상을 촬영해 자녀에게 전송하는 '온라인 부모님 안부 살피기'도 실시 중이다.
홀로 계신 어르신 700세대에는 추석 명절 음식 나눔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추석에 가족과 지인을 만나지 못해 아쉽겠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올해 연말과 새해를 가족들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며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귀성 및 역귀성을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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