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용산 및 도곡동에 대한 개발 계획의 발표를 앞두고 부동산 개발 이슈가 오리온(001800)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투자증권 최자연 연구원은 “4분기에 부동산 개발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면 이것을 목표주가 산정에 포함시킬 예정이다”면서 “용산 및 도곡동 지역 외에 추가적인 부동산 개발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006년 8월에 건설회사인 ‘메가마크’를 설립했으며, 2007년 증자를 통해 400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오리온의 주요 사업 부문은 크게 해외 영업을 포함한 제과와 미디어 사업 그리고 건설업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최 연구원은 설명했다.
오리온의 투자 포인트로 하반기 발표 예정인 유휴 부동산 개발과 함께 제과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제시됐다.
최 연구원은 "성장이 정체된 내수 제과 업체에 있어서 해외 시장 성공은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인데 다른 제과 업체에 비해 오리온은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이 점이 오리온의 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러시아, 베트남을 포함한 해외제과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30억원을 기록해 전년 25억원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연구원은 2분기 이후 러시아의 적자폭 축소와 중국 및 베트남 지역의 실적 개선으로 해외제과 실적이 하반기 이후 더욱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