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비대면 휴대폰 개통" KT, PASS앱+계좌인증으로 본인 확인

신용카드·범용공인인증서 없이 인증 가능…고객 편의성 제고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09.11 09:49:48
[프라임경제] 온라인에서도 PASS 인증앱과 은행계좌 인증으로 휴대전화 개통 가능해진다.

KT 직원들이 'PASS앱 인증과 계좌인증'으로 휴대폰을 개통할 수 있는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 KT


KT(030200)는 패스(PASS) 인증앱과 은행계좌 인증을 통해 휴대전화 번호이동과 신규 개통을 할 수 있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KT샵 등 KT 온라인 전 채널에서 가능하다.

KT는 신용카드를 갖고 있지 않거나, 복잡한 인증서 발급절차와 비용으로 온라인에서 통신서비스를 가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규제샌드박스 기구인 대한상공회의소(샌드박스지원센터)에 6월 ICT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를 신청했다. 

이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심사를 거쳐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 임시 허가를 받았다. 이는 통신사 최초 사례라고 KT는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는 이통 3사의 간편 본인인증 앱인 패스 인증앱과 계좌점유 인증기술을 결합한 방식으로 보안성이 강화됐다.

계좌점유 인증기술은 고객의 기존 은행계좌에 소액(1원)을 이체하면 입금내역을 확인한 뒤, 인증값을 입력해 본인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성환 KT 5G·GiGA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인증수단을 활용한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며 "KT는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제11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LG유플러스(032640)가 신청한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에 대해 임시허가를 부여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복합인증(PASS앱+계좌점유)기술을 이용해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