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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5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 진행

성장 동력으로 '도전정신'과 '차별화된 전략' 꼽아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09.09 17:41:47

[프라임경제] 한샘(009240)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샘 상암사옥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9일 열린 한샘 창립 50주년 비전선포식에서 강승수 한샘 회장이 비전 선포를 하고 있다. ⓒ 한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영진과 주요 협력사 대표 일부가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샘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50년을 되돌아보면서, 다가올 50년 세계 최강 기업에 도전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비전선포식에서 한샘 강승수 회장은 한샘이 도약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도전정신'과 '차별화된 전략'을 꼽았다. 강 회장은 자본금 200만원과 7평 매장으로 출발한 한샘의 시작을 언급하면서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은 자본과 규모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꿈과 열망, 도전이라는 사실을 한샘은 증명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성공은 이제 역사의 한 부분이 됐다"며 "창립 50주년을 맞는 오늘은 국내 최고의 한샘에서 세계 최강의 한샘으로 도전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미래 50년을 위한 중장기 목표로 △국내시장 마켓쉐어 확대 △리하우스의 세계화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세계 최고를 위한 핵심역량으로 △디자인 △디지털 △인재육성 등 세 가지를 꼽았다. 한샘의 핵심가치인 △고객감동 △미래창조 △세계최고 △인재육성 △상생추구에 대해서도 전했다.

강 회장은 "한샘은 100년 역사를 향한 분기점에 서 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인테리어를 넘어 집과 도시로 뻗어나가는 세계 최고를 향한 가슴 벅찬 여정에 모두 함께 도전해 나가자"라며 발표를 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대리점주, 구매·물류·시공 협력사 대표를 대상으로 창립 50주년 유공자 포상도 진행됐다. 20년간 대리점 '리빙갤러리'를 운영한 김정원 대표는 전국 리하우스 매출 1위, 성공 로드맵 제시를 통한 대리점 사장 6명 육성 등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또 '마산현대' 대리점 황칠규 대표는 한샘 대리점 중 최장 기간인 총 40년간의 운영과 신뢰의 파트너십으로 유공자 포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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