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가 오는 14일 발표하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이름이 'LG 윙'으로 확정됐다. 가격은 100만원대 초중반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가 보낸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초청장에 나타난 LG 윙의 새로운 폼팩터. ⓒ LG유튜브 영상 캡처
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전날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의 명칭을 LG 윙으로 최종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윙은 디스플레이가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T'자 형태를 만드는 새로운 폼팩터의 스마트폰이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6.8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는 4인치대 크기이고, 퀄컴 스냅드래곤 765로 구동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LG전자가 '듀얼 스크린'에서 선보인 멀티 태스킹 경험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LG 윙 실물 영상. ⓒ 안드로이드 어쏘리티 유튜브 영상 캡처
최근 해외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어쏘리티가 공개한 LG 윙의 테스트 영상으로 추정되는 영상 속에서 두 개의 디스플레이에서 동시에 다른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에는 운전자가 LG 윙을 자동차 거치대에 끼워 놓고 운전하면서 내비게이션과 음악 앱을 동시에 사용한다.
LG 전자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전략 스마트폰 온라인 공개행사에서 LG 윙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 전략인 '익스플로러 프로젝트(Explorer Project)'를 준비 중이다.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 수용성이 높은 고객들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