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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美KBI와 치매 치료신약 대량생산 계약

글로벌 Top10 제약사 요구조건 충족, 치매치료제 개발 충분한 양 약물 확보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9.04 09:54:18
[프라임경제] 셀리버리(268600)는 퇴행성 뇌질환 치료신약인 iCP-Parkin의 빠른 임상개발 진입을 위해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에 부합하는 재조합단백질 제제 전문위탁생산기관(cGMP CMO)인 KBI 바이오파마와 비임상·임상시료 대량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퇴행성 뇌질환 치료신약 iCP-Parkin의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 유도 치매 (인지능력) 치료효능. ⓒ 셀리버리


셀리버리에 따르면 파킨슨병(PD) 치료신약인 iCP-Parkin은 △파킨슨병에서 운동능력을 발병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치료효과 △파킨슨병에서 유래되는 인지능력 상실 회복효능(95%) △ 알츠하이머병(AD) 치매모델에서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능력 회복효능(103%)을 보였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많은 퇴행성 뇌질환의 쌍두마차인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심각한 인지능력 장애 즉, 치매 치료제로 치료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혔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2년여의 생산공정 개선 및 단백질 구조 변환을 통해 동질성, 구조적 안정성, 생산성을 약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미국 KBI에 이러한 모든 정보를 그대로 기술이전 하고, 분석·평가를 통해 대량생산이 가능하다고 결정해 생산계약이 체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셀리버리는 미국 KBI 에서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 운동능력과 기억력을 포함하는 인지능력을 뇌질환 발병 이전수준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는 치매 치료제로 개발하는데 충분한 양의 약물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iCP-Parkin의 라이센스인을 원하는 북유럽 글로벌 제약사가 요구하던 의약품 물리화학적 제조·품질에 관한 제원 및 관리와 글로벌 Top10 제약사가 요구하던 뇌 약동학·약력학을 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셀리버리는 오전 9시4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1% 내린 2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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