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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태풍 '마이삭' 대비 상황판단회의 열어

조 시장 "점검 완료한 시설과 농작물도 다시 한번점검,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 강조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0.09.02 13:53:55

조규일 진주시장이 태풍 '마이삭' 대비 상황판단회의에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강조하고 있다. ⓒ 진주시

[프라임경제]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라 13개 실무반, 26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은 1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2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km로 북북서진 중이며, 2~3일 진주 인근 지역을 관통하는 것으로 예측돼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의한 저지대 주택과 농경지의 침수 및 산사태가 우려된다"며 "강풍으로 인한 낙하물 사고, 비닐하우스 파손, 전기시설 전도로 인한 대규모 정전 등으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은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점검을 완료한 시설과 농작물도 다시 한번 점검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 재난대책본부는 TV나 라디오 등을 통해 태풍 진로를 숙지하고 가정의 하수구나 집주변 배수구 점검,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거주 주민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 미리 알아두기, 노약자나 어린이 집 밖 외출 자제, 정전 대비 비상용 랜턴‧양초 구비 등을 각 가정에 전하고 있다.

또 태풍 주의보 및 경보 발효 시에는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거주 주민대피 준비, 운전 중일 경우 감속운행,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 간판, 창문 단단히 고정, 비닐하우스 등의 농업시설물 점검 대피방법 등을 사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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