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중증장애인시설인 섬진강사랑의집에 릴레이 반찬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 하동군
[프라임경제]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숙)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중증장애인시설인 섬진강사랑의집에 릴레이 반찬나눔을 전개했다.
지난 달 7·8일 하동읍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지상 1층까지 침수가 된 섬진강사랑의집은 아직까지도 조리실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소식을 들은 회원들은 십시일반 힘을 모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릴레이 반찬나눔을 통해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된 10개 단체는 하루에 1개 단체씩 돌아가면서 80인분의 중식 반찬을 직접 만들어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또 코로나19가 대유행하기 시작한 지난 3월에도 마스크 4000장을 제작해 관내 의료사각지대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으며, 노인·장애인 복지관 비빔밥 나눔, 수해 복구지역 밥차 운영 등 평소에도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박성애 섬진강사랑의집 원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이 역경을 잘 이겨나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영숙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봉사를 통해 우리의 삶이 더 풍요롭고 행복해 지는 것 같다"며 "나눌 수 있고, 베풀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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