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부가 코로나19 방역단계를 3단계로 높이는 것을 고민하는 요즘, 장기간 비대면 수업 등으로 인한 외부활동 저하로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학생들이 실내에서 가볍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 체조가 제작돼 화제다.

장기간 비대면 수업 등으로 인한 외부활동 저하로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학생들이 실내에서 가볍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 체조가 제작돼 화제다. ⓒ KBS Kids
어린이 방송 채널 KBS Kids를 운영하는 KBSN C&C(대표이사 이주훈)는 용인대학교 무도스포츠산업학과 홍일한 교수, 한댄스 무용단 이규정 대표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생활 체조'를 제작해 KBS Kids를 통해 방송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생활 체조는 스포츠 전문가인 홍일한 교수, 이규정 대표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약 1분 30초에서 2분 분량의 영상 20편으로 구성된 본 체조는 스트레칭 위주의 근육 신전운동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할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 돼 있으며, 용인대 스포츠학과의 체조 동작 감수를 받아 실내에서 아파트 층간 소음 없이 가볍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동작으로 짜여졌다.
홍일한 용인대 교수는 "현재 초중고 비대면 체육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검증된 콘텐츠가 거의 없고, 활용도가 있는 콘텐츠는 저작권 문제로 수업에 직접 적용하기 어렵다는 후배 교사들의 고충을 들었다"며 "체육인으로서 의미 있는 재능기부로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은 물론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BSN C&C는 코로나19 극복 생활 체조 영상을 학교 수업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시도 교육청에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전국 초중고에서 자유롭게 다운받아 교육자료로 활용 할 수 있게 했다.
이주훈 KBS kids 대표는 "앞으로도 KBS kids 채널은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제작으로 코로나19에 지쳐있는 어린이들에게 다가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극복 생활 체조 영상은 KBSN C&C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수 있으며, KBS Kids 채널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