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전남지사는 24일 실국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바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 전라남도
[프라임경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4일 도청 정철실에서 실국장과 부시장·부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제8호 태풍 '바비(BAVI)'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바비는 26일 오후 제주도 서쪽해상을 지나, 밤에는 서해남부 해상을 통과할 예정이다.
이 태풍은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채 북상 중으로 26~27일 사이 50~150㎜, 지리산 부근은 최대 300㎜의 비가 예보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날 김 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산사태 위험지역과 급경사지 등의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사전대피"를 긴급 지시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를 한층 더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2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태풍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