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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친환경 소재 '에코펫'으로 산업용 완충재 시장 진출

합성수지 전문업체 이에스 손잡고 충주에 생산설비 공사 완료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08.24 14:20:17

휴비스가 이에스와 손잡고 친환경 소재 에코펫으로 산업용 완충재 시장에 진출한다. ⓒ 휴비스

[프라임경제]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079980)는 친환경 폴리에스터(PET) 발포 소재 '에코펫'으로 산업용 완충재 시장에 진출한다.

휴비스는 에코펫의 산업용 완충재 생산을 위해 이에스와 손잡고 충청북도 충주시에 에코펫 생산설비 공사를 완료, 현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휴비스는 에코펫 생산을 위한 원료 공급 및 생산설비와 기술을 제공하며, 이에스는 신규 공장 인프라 제공 및 생산을 담당해 휴비스에 납품한다. 이에스는 △에어버블캡 △필름 코팅 △각종 매트 등을 생산·판매하는 합성수지 전문업체다.

에코펫 충주공장은 연간 3000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에코펫 생산라인은 식품용기 및 자동차용 내장재 쪽으로 집중하며, 충주공장에서는 디스플레이 보호 패드 등의 산업용 완충재와 인테리어용 보드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이에스는 유휴부지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해 신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으며, 휴비스 역시 기존 식품용기 외에 새로운 용도 개발로 에코펫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신유동 휴비스 대표는 "에코펫 소재는 국내 최초로 PET를 발포해 만든 소재로 재활용이 불가능한 기존 Foam 소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시장성이 높다"며 "인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최우선 가치로 둔 신소재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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