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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동산 정책에서 국토부 장관은 빠져라"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08.23 23:14:19
[프라임경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3일 공개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의 유튜브 토크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을 부동산 정책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안 대표는 "부동산 정책을 포함한 모든 문제의 가장 근본에는 인사가 있다"며 "정부가 말로만 부동산 집값을 잡겠다고 하고, 정책의 모든 책임자는 그대로 둔다. 심지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대통령 비서실장 영전설 등만 끊임없이 나돈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당장 청와대에 있는 수석부터도 공직보다는 집에 매달리는 모습에 국민들이 굉장히 많은 배신감을 느꼈다"고 짚었다.

또 안 대표는 "이제는 더 이상 부동산 정책을 국토부 장관이 주무해서는 안 된다"며 "경제부총리나 국무총리 정도 수준에서 종합적으로 다른 부처들과 조율해 부동산 정책을 내는 게 보다 더 실효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런 안 대표의 의견에 대해, 진 전 교수는 "다만, 법무부는 빠졌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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