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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시스, 국내 최초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 FDA 허가 획득

코로나19 재확산…움직임 검사량 급증 전망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8.18 10:55:52
[프라임경제] 필로시스헬스케어(대표이사 최인환, 057880) 관계사 필로시스는 국내 최초 검체채취키트 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사 필로시스는 국내 최초 검체채취키트 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 필로시스헬스케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됨에 따라, 검체채취키트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환자의 코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고 특수용액에 담가 검체를 확보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분자진단 방식이나 항원·항체 방식의 테스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경우 하루 진단 수요는 50만건으로, 검체채취키트 역시 50만개가 필요해 사실상 공급량이 부족한 실정으로 알려졌다. 

국내 상황도 이와 다르지 않다. 정부는 지난 6월8일 검체채취키트 수급 안정화 계획을 발표하며 2주 사용 분량인 35만개 비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하루 사용량은 2만5000개 정도로 미국보다 적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추가 확산됨에 따라 검사량이 급증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필로시스 'Gmate® Universal Transport Medium' 수요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검체채취키트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지난달 14일 진단키트 전문기업 비비비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미국 군과 병원 등을 상대로 공급계약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미국 내 다수의 계약을 진행 중인 과정에서 이번 FDA허가를 통해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군산 2공장에 라인을 추가 증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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