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국제강(001230)은 2020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한 99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줄어든 1조3019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1.8% 늘어난 6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폭을 대폭 확대했다.
동국제강은 2분기 실적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철강 수요 부진으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동국제강은 탄력적 조업이 가능한 전기로 사업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으며, 이를 통해 봉형강 사업의 수익성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탄력적 조업이 가능한 전기로를 이용해 봉형강 사업에서 수익을 냈다. 럭스틸 바이오와 수퍼에스엠피 등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의 판매도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동국제강은 올 하반기 차별화된 고급 컬러강판 투자를 지속하고, 컬러강판의 가공 및 시공 서비스까지 사업을 고도화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봉형강 등을 만드는 전기로 제강 사업의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