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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 국내독점 판권 '캄렐리주맙' 식약처 임상 3상 승인

리보세라닙과 글로벌 병용요법, 서울삼성병원 등 10곳서 진행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8.13 11:51:17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간암 1차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3상 중인 항서제약 '캄렐리주맙'과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 ⓒ 크리스탈지노믹스



[프라임경제] 크리스탈지노믹스(083790)는 간암 1차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3상 중인 항서제약 '캄렐리주맙'과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캄렐리주맙은 지난 4월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국내 독점 개발 및 판권을 도입했다. 또한 계약기간이 끝나도 자동으로 본 독점권은 완전 지불된 영구적인 크리스탈지노믹스의 권리로 변경된다.

캄렐리주맙은 PD-1을 억제하는 면역항암제로,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다양한 암종의 블록버스터 표준치료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약이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전형적 호지킨림프종 3차 치료제로 허가받은데 이어 지난 3월에는 간암(HCC) 2차 치료제로 추가 승인됐다. 지난 6월에는 비세포폐암 1차 치료제 및 식도암 2차 치료제로 추가 승인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의 병용요법에 의한 간암환자의 완전관해(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짐) 사례가 국제학술지인 'Digestive and Liver Disease'에 게재된 바 있어 이번 임상시험에 대한 결과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간암 1차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은 총 51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이미 중국, 미국, 유럽 등에서 진행 중에 있고 이번에 한국이 추가됐다. 한국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 병원 등 10곳에서 진행된다.

한편, 크리스탈지노믹스는 13일 오전 11시3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4.78%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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