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로스테믹스(203690)가 상승세다. 국내 연구진이 마이크로RNA가 코로나19를 예방,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이에 해당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10시20분 기준 프로스테믹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3.56% 오른 4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 문지숙 교수팀은 세계 각국에서 분석된 코로나바이러스 95가지의 유전체 서열 정보를 비교 분석한 결과, 변이된 코로나바이러스 RNA 유전체에서 3' UTR(Untranslational region)이라고 불리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말단의 유전자 서열이 유사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더라도 3' UTR 부분은 거의 바뀌지 않으므로 이 부위를 저해하는 치료제를 개발하면 돌연변이된 어떤 코로나바이러스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마이크로RNA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함과 동시에 뛰어난 항염증 효능을 갖고 있어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의 대표적인 증상 가운데 하나인 과잉 면역반응으로 인한 사이토카인 폭풍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프로스테믹스는 엑소좀(exosome)에서 분리한 마이크로RNA의 활용과 용도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특허는 항암효과를 보이는 염기서열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마이크로RNA 중합체들과 그 제조방법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