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지난 6일 서천군 신청사 건립공사 중 일부 구간에서 발생한 기초파일 기울어짐 현상의 원인 규명과 후속대책에 대해 2차 언론인 설명회를 갖고 안전진단 결과 및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서천군 신청사 건립공사 안전진단 결과 및 향후 계획 설명회 모습. ⓒ 서천군
군 신청사 건립 시행을 맡은 충남개발공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6월 1차 언론간담회에서 제시된 기초파일 재하시험, 안전진단 등 추진과정을 안전진단 용역을 수행한 구조안전 진단 전문 업체와 함께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구조안전진단 결과, 총 486본의 기초파일 중 일부 구간 파일의 지지력이 설계하중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개발공사 황인석 미래사업실장은 "안전진단 전문 업체가 제시한 대책공법을 토대로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보완공법을 조속히 확정해 검증되고 안전한 공법으로 보완 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황인석 실장은 "구조안전진단 결과, 지반 보강 설계 및 시공으로 인해 공사가 약 5개월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조속히 기초보강공사를 완료하고 본 공사를 재개하는 동시에 각 공종별 면밀한 시공계획을 통해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투입, 지연된 공정을 만회해 안전하고 완벽한 청사를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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