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세계차(茶)엑스포 주요시설 현황도. ⓒ 하동군
[프라임경제] 오는 2022년 우리나라 차 시배지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에서 세계차(茶)엑스포가 개최된다.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2022년 5월5일부터 6월3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엑스포는 전시·공연·체험·컨벤션 등 8개 유형으로 차 산업을 집약해 놓은 국제관을 비롯해 수출 홍보관, 천년관, 웰니스관 등 10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또 월드티포럼 개최, 세계다인교류의 밤, 왕의 녹차 진상식 등 120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7만명을 포함해 10개국 13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엑스포 개최를 통한 생산유발 1892억원, 부가가치유발 753억원, 일자리창출 2636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세계차(茶)엑스포는 하동 전통 야생차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차 산업 브랜드 중심지로서 하동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세계차(茶)엑스포 주요시설 현황도. ⓒ 하동군
또 하동녹차연구소 및 가공공장의 설립·운영을 통해 차 가공 산업 육성과 국·내외 유통망을 확충하는 등 차 산업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차 산업 브랜드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군은 남해안남중권·지리산권 10개 자치단체 시장·군수가 공동서명한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공동 건의문'을 정부와 국회에 제출하고 관련기관을 찾아 엑스포 개최의 필요성·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엑스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대한민국 차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국제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차시배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녹차 허브지역으로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녹차 유통의 선도지역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전통적 차 문화산업의 계승발전을 위한 전국 차 농가, 단체, 학회 등 전국 차인의 오랜 염원인 전 세계와 교류 기반을 조성하는 등 하동의 100년 미래 비전을 만들어 갈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세계 차(茶)산업·문화의 흐름을 우리나라에 집중시킬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며 "우리나라가 세계 차의 허브로서 자리 잡는다면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무궁무진한 경제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차 산업을 선도함으로써 산업적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부실행계획 수립, 콘텐츠 개발, 국내외 홍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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