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인 언더핀의 팬지와 세계적인 디지털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Hooranky) 화백이 하이엔드(High-End)미술품 온라인유통콘텐츠 가동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후랭키(좌측)와 김태준 언더핀 대표. ⓒ 언더핀
이를 계기로 향후 유명작가뿐만 아니라 무명 및 신진작가들의 숨겨진 우수한 작품들이 대중에게 선보이고 소유될 수 있도록 Art & Blockchain 플랫폼 프로젝트를 후랭키 화백과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 미디어 아트의 세계적 아티스트인 후랭키는 디지털을 미디어로 한 추상 표현주의 작가다. 후랭키 화백의 작품은 현재 세계적인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이베이(ebay)에서 최고가 1000만달러에 공시돼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말 후랭키컬렉션 5점이 롯데월드점 에비뉴엘 내 벨라뮈제 매장에서 이베이를 통해 공시 가격인 5000만달러(한화 약 590억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김태준 언더핀 대표는 "이번 후랭키 화백과의 계약을 기점으로 자사가 운영중인 팬지 서비스를 통해 후랭키 화백의 작품 판매는 물론 대중이 쉽고 재미있게 예술을 이해하는 동영상 컨텐츠 제작 및 인풀루언서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작품 구매자 및 투자자는 언더핀의 FX1 코인 같은 가상자산의 구매를 통해서 미술품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최고가의 미술품도 소액 금융투자방식과 같이 투자의 대상이 될 수 있고, 투명한 관리 및 소유증명을 위해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등 일반인들에게 매력 있는 새로운 투자 대상이 가고 있다.
이에 미술품 검증과 객관적인 판매가 투명하고 안전한 관리와 함께 투자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그러한 면에서 세계 미술업계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후랭키 화백과 핀테크 관련 여러 정부부처로부터 인정받으며 컨텐츠의 실체가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 중인 언더핀과의 만남은 미술시장의 확대 및 대중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언더핀은 광고 없는 동영상 제공 및 사용자의 활동과 기여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커머스 활동까지 할 수 있는, 동영상기반 커머스(V-Commerce) 플랫폼 팬지를 서비스 중이다.
또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반의 자체 메인넷 On-Protocol을 통해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해 소수가 수익을 독점하는 체제를 개선하고 데이터 생산자인 사용자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인센티브 생태계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언더핀의 팬지 서비스는 가입한 사용자들에 의해 다양한 동영상과 상품이 등록된 동영상 기반의 마켓플레이스이다.
팬지는 현재 베타 버전으로 특별한 마케팅 활동 없이 입소문만으로 인도네이사, 베트남,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 이미 약15만명의 누적 사용자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 한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의 대형 온라인 마켓들을 링크해 '글로벌 동영상기반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