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레고그룹은 음악과 레고에 대한 창조적 영감으로 탄생한 '레고 아이디어 그랜드 피아노(LEGO IDEAS Grand Piano)' 세트를 공개하고 오는 8월1일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레고 아이디어 그랜드 피아노. ⓒ 레고그룹
'레고 아이디어 그랜드 피아노'는 레고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주 가능한 피아노 세트다. 실제 그랜드 피아노의 외관과 정교한 부품은 물론 작동 원리까지 그대로 재현했다. 탈착 가능한 25개 건반과 여닫을 수 있는 상단 덮개, 실제 피아노와 같은 해머 작동, 움직이는 페달 등 그랜드 피아노의 핵심 요소들을 모두 레고로 직접 조립할 수 있다.
내장된 모터와 레고 파워드 업(LEGO Powered Up)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해 마치 연주자가 된 것처럼 건반을 실제로 움직이고 음악을 연주하는 연출도 가능하다. 앱을 통해 자신만의 곡을 만들거나 미리 저장된 10개의 곡을 재생하면 건반이 자동 연주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실제 음악 교사로 일하고 있는 레고 마니아 도니 첸(Donny Chen)이 고안했다. 레고 아이디어 플랫폼에 출품된 후 레고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어 제품화가 결정됐다. 도니 첸이 직접 작곡한 악보도 부록으로 들어 있어 조립의 즐거움을 더했다.
공간의 품격을 높여줄 장식품으로도 제격이다. 총 부품은 3,662개이며 완성품 크기는 덮개가 닫힌 상태에서 가로 30.5cm, 세로 35.5cm, 높이 22.5cm다. 내달 1일부터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도니 첸은 레고 그랜드 피아노를 고안하게 된 배경에 대해 "레고와 음악에 대한 열정을 하나로 결합하는 동시에 시각적으로도 놀라운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다"며 "레고그룹의 도움으로 생명을 얻은 이 작품이 음악과 레고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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