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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Lovely B tv' 전면 개편…"최고 미디어 플랫폼 도약"

가족·행복·공유 핵심가치…영화 월정액 '오션' 등 혁신 서비스 출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07.22 10:54:17
[프라임경제] "가장 좋은 콘텐츠를, 가장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Lovely B tv'를 기점으로 최고의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 ⓒ SK브로드밴드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의 포부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B tv 서비스를 'Lovely B tv'라는 개념 하에 전면적으로 개편, 고객에게 사랑받는 국내 최고의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22일 발표했다. 

최 사장은 "고객의 행복을 모든 생각과 행동의 중심에 둘 때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이 가능해지며 고객을 위한 혁신만이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는 850만 B tv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실태를 분석하고 심도 있는 고객 인터뷰를 통해 Lovely B tv의 핵심가치를 △가족 △행복 △공유로 설정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UI·UX △콘텐츠 △모바일 기기 △요금제 측면에서 5개의 핵심 서비스를 도입해 내달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Lovely B tv' 개념도. ⓒ SK브로드밴드


이번 UI·UX 개편은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가장 쉽고 빠르게 찾아 즐길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AI 기술을 통한 추천 블록 위주 편성을 적용하고, 트리 형태의 메뉴 구조로 전환해 콘텐츠 접근 경로를 단순화했다.

또한, 모든 VOD에 미리보기 동영상이 자동 재생되게 하고, 콘텐츠 주요 정보 등을 첫 화면에서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시니어와 키즈 메뉴의 경우 별도의 전용 화면디자인을 적용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화면구성, 색상으로 구성했다. 새로운 UI·UX는 이달 중순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해 다음달 10일까지 대부분 셋톱박스에 원격 업그레이드한다.

키즈 콘텐츠도 획기적으로 보강한다. 'ZEM 키즈' 서비스는 이번 개편에서 '윤선생', '밀크T'와 같이 국내외 유명 교육 콘텐츠 업체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 최다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대부분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SK그룹이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는 자녀의 학습현황, 진도관리 기능 등을 포함하는 학습 관리 시스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영화 및 해외드라마 월정액 상품인 '오션(OCEAN)'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션은 1만1000편의 영화, 그리고 에피소드 1만7000개의 해외드라마를 포함하고 있다. 국내 유료방송 플랫폼 중 최다 보유다.

특히 극장 개봉 1년 이내인 최신 영화를 국내외 주요 OTT 대비 3배 이상 보유하고 있다. 

최근 10년 내 100만 이상 관객이 본 국내 영화의 90%를,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등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의 콘텐츠를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 이 부분이 타 IPTV 사업자 및 국내외 OTT 서비스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SK브로드밴드는 강조했다.

'B tv plus'를 대폭 개편한 '모바일 B tv'도 내놓는다. 핸드폰 및 태블릿PC에 최적화된 UI·UX는 물론 가입자당 무료 ID를 최대 4개까지 제공한다. 오션을 포함한 월정액 상품 구매 고객은 모바일 B tv로 다양한 영화,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언택트 시대로 대변되는 사회적 트렌드에 맞춰 요금이 최대 33% 이상 더 슬림해진 온라인 전용 '더 슬림 요금제'를 이달 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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