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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잔액 감소

신규 발행액도 급감…전년동기比 30.1%↓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7.22 10:20:03
[프라임경제] 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증권(DLS)의 미상환 발행잔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액이 감소한데다,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회복으로 인한 상환액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상반기 파생결합증권(DLS)의 미상환 발행잔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6월말 기준 DLS(파생결합사채·DLB 포함)의 미상환 발행잔액은 30조74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0조6188억원)보다 24.3% 감소, 지난해 말보다 17.9% 줄었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 신규 발행된 DLS 금액은 10조5358억원으로 직전 반기 보다 26.2%가 줄었다. 지난해 상반기 15조702억원보다는 발행 규모가 30.1%가 감소했다.

발행형태별로는 사모발행이 7조2558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68.9%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공모였다. 사모발행은 전년 동기(11조6934억원) 보다 37.9% 감소했다. 직전반기(9조5983억원) 보다는 24.4% 줄었다.

발행된 DLS를 기초자산별로 보면 금리연계DLS가 5조1283억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48.7%를 차지했다. 신용연계DLS는 3조8999억원(37.0%), 혼합형DLS는 8395억원(8.0%)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별 발행규모는 하나금융투자가 2조2202억원을 발행해 전체 발행액의 63.4%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 그 뒤를 이어 △교보증권(1조7233억원·16.4%) △삼성증권(1조1902억원·11.3%) △한국투자증권(7763억원·7.4%) △한화투자증권(7646억원·7.3%) 순이었다. 

6월말 기준 DLS 상환금액은 17조7477억원으로 직전 반기(17조1254억원) 보다 1.7% 증가했다. 전년동기(13조6518억원) 보다는 30.0%가 늘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이 9조8088억원으로 전체 55.3%를 차지했고, 만기상환이 7조1254억원으로 40.1%, 중도상환이 8135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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