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가 연안안전의 날(7월18일)을 맞이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구명조끼 입기' 동시 홍보를 실시했다.

보령해경은 지난 18일 대천해수욕장 해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 보령해경
이날 홍보는 보령시, 홍성·서천군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 낚시객, 수상레저활동자 등을 상대로 구명조끼 입기의 중요성과 바다에서의 안전수칙을 알리기 위해 보령해양경찰서와 5개 파출소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14년 4월 문을 연 후 5년 3개월 동안 해수욕장, 갯벌, 갯바위 등 연안해역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 17명중 단 한 명도 구명조끼를 입고 있지 않았다.
구명조끼는 바다에 빠졌을 때 부력으로 몸을 띄워주고 장시간 해상에 표류해도 호흡과 일정 체온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바다에서의 생명벨트라 불린다.

지난 18일 대천해수욕장 코로나 제3검역소에서 관광객 대상 홍보활동을 하는 모습. ⓒ 보령해경
이에 따라, 보령해양경찰서는 국민에게 바다의 생명벨트인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다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바다를 찾는 내륙지역 국민을 위해 순찰차량 자석스티커(58대), 고속도로 전광판(9개소), 버스승강장 정보단말기(3100개소), 지하철 전광판(96개소),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216개소) 등을 통해 구명조끼 입기 운동을 대전·세종·청주·공주 등 충청권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성대훈 서장은 "바다 안전의 시작은 구명조끼 입기부터라는 해양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알려 연안사고예방에 힘쓰겠다"며, "바다를 찾는 국민분들께서는 바다에서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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