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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아이타스, 내부통제 강화 '상시감시시스템' 구축

펀드 환매 중단 사태 감안…잠재적 위험 요인 선제적 대응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7.17 16:01:17
[프라임경제] 펀드 사무관리 기업 신한아이타스(사장 최병화)가 6월 말 준법감시 매뉴얼 자동화를 통한 내부통제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상시감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펀드 사무관리 기업 신한아이타스(사장 최병화)가 6월 말 준법감시 매뉴얼 자동화를 통한 내부통제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상시감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신한아이타스

신한아이타스는 이번 상시감시시스템을 통해 내부감시와 위험관리 업무의 효율적 수행과 각종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 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한아이타스 관계자는 "펀드 사무관리 업무는 위탁과 관련된 업무 구분에 대한 경계가 모호하고 그 범위가 넓어 관리의 사각지대가 많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며 "디지털 투자를 비롯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업그레이드, 상시감시시스템 구축을 통해 펀드 리스크를 관리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신한아이타스의 내부통제 상시감시시스템은 기준가격, 투자자산 관련 현재 53개 항목에 대해 점검 중이다. 우선적으로 펀드 사무관리사의 가장 큰 숙제인 기준가 재작업 오류 0%에 포커스를 맞췄다. 

여기에 최근 라임, 옵티머스자산운용 등 일련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감안해 잠재적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금융사고를 예방에 나섰다. 

부실펀드 현황을 점검하고 상품 관련 계약서를 비롯한 각종 대외 문서를 검토해 만기를 관리하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한다. 아울러 고객 분석을 통해 적정 서비스 범위를 측정하고 일반사무관리 업무와 관련된 매출액(수수료)을 점검한다.

신한아이타스는 이번 상시감시시스템 구축으로 투자자의 불신을 잠재우고 사모펀드 시장의 신뢰도 회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경의 신한아이타스 준법지원부 이사는 "상시감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뿐만 아니라 당사 컴플라이언스 시스템과 연계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 리딩 기업으로서 자본 시장의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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