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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ELS 발행금액 39.6% 감소…미상환 발행 잔액 8.7% 증가

공모발행 25조5613억원·사모발행 5조9939억원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7.15 15:12:33
[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31조5552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52조2423억원 보다 39.6%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주가연계 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31조5552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52조2423억원 보다 39.6%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 한국예탁결제원

이는 지난해 상반기 47조6585억원과 대비해서도 33.8% 줄어든 수치다.

해외 및 국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전체 발행금액(26조5016억원)의 84.0%를 차지했다.

국내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4조2442억원으로 13.5%를 차지했다. 

주요 기초자산별로는 해외와 국내 주요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금액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지난해 하반기 보다 40.9% 줄어든 20조473억원이 발행됐다. 

유로스톡스 50 기초자산 ELS는 19조2857억원으로 36.3% 감소했다.

홍콩 H지수(HSCEI) 와 KOSPI 200 ELS는 12조7122억원과 10조7198억원으로 각각 직전 반기보다 32.3%, 24.2%가 감소했다. 닛케이225 ELS(8522억원)는 41.9%, 항셍(HSI)지수 ELS(2216억원)는 20.3% 줄었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은 25조5613억원, 사모발행은 5조9939억원으로 나타났다. 

공모 발행금액은 작년 상반기보다 34.6%가, 직전 반기 대비 45.1%가 줄었다. 사모 발행금액도 작년 상반기 대비 30.2%가 감소했으나, 전 반기와 비교했을 때는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별 발행 규모를 보면 삼성증권이 4조1101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KB증권(3조972억원) △한국투자증권(3조4천502억원) △미래에셋대우(3조4427억원), △신한금융투자(3조364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ELS 총 상환금액은 25조5061억원으로 직전 반기(57조3735억원)보다 55.5% 줄었다. 지난해 동기(44조5243억원)보다는 42.7%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 상환금액이 18조344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만기 상환금액과 중도 상환금액이 각각 5조8969억원, 1조645억원이었다.

ELS 미상환 발행 잔액은 지난 6월 말 기준 77조2341억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71조486억원 대비 8.7% 증가했다. 지난해 6월 말(76조1685억원) 대비로는 1.4%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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