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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입성 앞둔 엠투아이코퍼레이션 "수요증가 따른 매출처 다변화"

스마트HMI·SCADA 기반 스마트팩토리솔루션 기업 도약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7.10 17:57:28
[프라임경제] 이달 29일 코스닥시장 입성을 앞둔 스마트팩토리솔루션 전문기업 엠투아이코퍼레이션(대표이사 김정열)가 코로나19 이후 부각된 우호적인 시장 환경에서 제 2의 도약을 약속했다. 

김정열 엠투아이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10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 양민호 기자


김정열 엠투아이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10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핵심'인 스마트HMI‧스마트SCADA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창사 후 21년간 연속 흑자를 유지하는 동시에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는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국내 기업 최초 산업용 HMI를 출시하면서 관련 업계가 주목하기도 했다. 

실제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매출액 247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시장이 부안정한 상황에서도 올 1분기 △매출액 78억원(전년비 32.7%↑) △영업이익 32억원(69.9%↑)의 쾌거를 이뤘으며, 영업이익률은 무려 40.5%에 달한다. 

이런 실적을 견인할 수 있던 건이 바로 엠투아이코퍼레이션 스마트HMI다. 이는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를 모니터링 및 조작·제어를 가능케 하는 장치로, 조작자 인터페이스 중심이라는 가장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대표 제품인 '스마트 스카다(SCADA)'는 원격 감시제어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으로 실시간 수집된 현장 데이터를 △경보처리 △가동시간 △가동률 △운전 횟수 등 형태로 가공하고 이력을 파일로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다. 

스마트HMI와 스마트SCADA 모두 최하위 현장기기와 최상위 시스템간(MES‧ERP) 연결을 돕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해당 제품들이 경쟁제품과 비교해 △고사양 △다기능성 △높은 범용성 등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이를 기반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모바일 등 첨단 산업에 진출해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2차전지 및 제약‧바이오 등 성장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진출을 통한 매출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관련 업계에서는 스마트팩토리솔루션 사업 관련 스마트팩토리 수요가 점차 늘어나면서 국내외 시장 성장 가속화를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HMI와 스마트SCADA 주요 타깃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전방 시장도 투자 경기가 활성화되고 있어 직접적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김정열 엠투아이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다양한 산업에서의 투자 활성화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수요 증가에 따라 영업 확대를 통한 매출처 다변화를 꾀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스마트HMI와 스마트SCADA 기반 스마트팩토리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엠투아이코퍼레이션 측은 이번 공모자금을 △연구개발(R&D) 인력 확충 △인프라 기자재 확보 △생산 능력(CAPA) 확장 △기업 마케팅 △원자재 선제적 투자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엠투아이코퍼레이션 공모 예정가는 1만5600~1만8900원으로, 공모주식 수는 333만5000주다.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520억∼630억원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수요 예측 후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공모 청약을 받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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