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이버(035420)는 자사의 소상공인 온라인 창업 지원 툴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최근 1년간 연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한 판매자가 2만6000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이다.

월 평균 신규 스마트스토어 개설 수. ⓒ 네이버
네이버 측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소상공인들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온라인 창업에 뛰어드는 신규 판매자도 증가 추세다. 스마트스토어는 2018년 월 평균 1만5000개씩 생겨나다가 2020년 4월 기준 월 평균 3만5000개로 2년 새 약 2배를 뛰어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극심했던 3월에는 2월 대비 34% 증가한 3만7000개의 스마트스토어가 생겨났다.
특히, 코로나19 직후 3개월 간(3~5월) 신규 판매자 비중은 20~30대가 67%로 가장 많았다. 해당 기간의 20대 판매자 수는 코로나19 직전 3개월 대비 72%나 늘었고, 온라인 창업에 도전한 50대 신규 판매자도 70%나 증가했다. 또 해당 기간 동안 신규 개인 판매자수도 58% 늘었다.
네이버는 어려운 시기에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윤숙 포레스트 CIC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사회와 경제 구조가 개인화, 비대면화,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 속에서 다양성을 가진 소상공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쟁력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네이버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