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케이블TV 업계 3~5위인 딜라이브, CMB, 현대HCN(126560)이 매각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유료방송 M&A 2차전이 시작된 가운데 최기영 장관이 케이블TV 업계 CEO들을 만나 업계 현안을 청취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인근 식당에서 열린 '케이블TV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최기영 장관이 19일 케이블TV 업계 CEO와 유료방송산업 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케이블TV 업계는 매년 큰 비율로 증가하고 있는 △지상파 재송신료의 공정한 대가 산정 필요성 △방송과 통신의 결합서비스 판매 시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 필요성 △지역채널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얘기하고,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최 장관은 "최근 유료방송업계의 대형 M&A 흐름은 미디어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혁신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노력"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시장구조 변화과정에서 미디어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공정한 경쟁과 상생발전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블TV 업계도 경쟁력 제고를 위해 콘텐츠 투자를 확대하고,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의 상생협력 관계 유지를 통해 미디어 생태계가 건전하고 올바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