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은행 원화대출 부문별 연체율 추이. ⓒ 금융감독원
[프라임경제]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이 전년대비 0.08%p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발표한 '4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3월말(0.39%)과 비교해 0.01%p 상승한 0.40%다.
금감원 관계자는 "4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4000억원으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 1조1000억원 감소해 전월 대비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실제 4월 중 원화대출 연체율 변동폭 추이를 살펴보면, 3월대비 △2017년 0.04%p △2018년 0.17%p △2019년 0.03%p △2020년 0.01%p씩 상승했다.
차주별로는 기업 대출 연체율이 전월대비 0.01%p 상승한 0.50%로,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0.14%p 줄어든 수치다.
이중 대기업대출 연체율(0.22%)이 3월(0.35%)과 비교해 0.14%p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0.57%) 0.04%p △개인사업자(0.36%) 0.03%p △중소법인(0.74%) 0.05%p씩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0.29%)은 전월(0.27%)대비로는 0.02% 상승했지만, 전년(0.30%)대비 0.02%p 하락했다. 이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0%)은 전월말과 유사했지만, 이를 제외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연체율(0.48%)은 0.05%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