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알에프텍(061040)이 세계 7조 시장 규모의 글로벌 보톡스 시장에서 선점 할수 있는 세계최초 독자균주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5일 오전 11시5분 현재 알에프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6.21% 급등한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에프텍과 알에프바이오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입수한 벌꿀에서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타입 A1의 신규 균주 2종을 분리 및 동정(식별)하는 데 성공했으며, 질병관리본부 신고 절차를 마치고 국가관리번호를 부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분석업체 대달 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2021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59억달러(한화 약 7조원)에 달한다.
전 세계적으로 보툴리눔 균주는 토양, 통조림 등에서 발견돼 상업화한 사례가 있으나 자연계 벌꿀에서 분리 동정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알에프바이오는 출처 논란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독자적 보툴리눔 균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등록한 2종의 벌꿀 유래 균주를 기반으로 향후 보툴리눔 톡신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균주 배양 기술과 독소 분리정제 기술 등 보유하고 있는 기술 역량을 총동원해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지난 4월 알에프텍의 바이오사업부가 물적분할해 설립된 신설법인이다. 관계기관 등에 이전 신고 절차가 마무리되면, 보툴리눔 톡신 관련 자산 일체가 알에프텍에서 알에프바이오로 이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