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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자살예방센터, 전문강사 초청 비폭력대화(NVC) 과정 운영

자살고위험 대상 공감 커뮤니케이션 교육 실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0.06.10 11:53:58

[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와 천안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자살유족 8명을 포함한 자살고위험군 22명을 대상으로 비폭력 대화(NVC)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NVC 비폭력대화 교육 이미지. ⓒ 천안시

비폭력 대화(NonViolent Communication)란 심리적 위기 상황에서도 정직하고 명확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기술로, 상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유대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추구하는 대화법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 NVC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3회기 동안 집중과정으로 △자기표현기술 △공감연습 및 분노 다루기 △NVC 실전 프로세스로 구성됐다.

센터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교육 전과 후, 실내 소독 및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사항도 철저하게 지키고, 교육을 통해 하반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미 천안시자살예방센터장은 "심리적 위기는 극단적인 외상 사건뿐만 아니라 생활상 스트레스를 통해서도 쉽게 발생할 수 있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살고위험군의 실질적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추후에는 자살고위험군이 또 다른 고위험군을 도울 수 있도록 당사자활동 지원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6월말부터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자살유족힐링캠프를 매달 진행할 예정이며, 7월부터는 자기치유프로그램인 음악요가교실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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