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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6월 이후 매출 증가 추세…하반기 최대 실적 전망

ZTE·라쿠텐·NTT도코모 매출 본격화, 내년 실적 전망도 낙관적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6.10 08:48:30
[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해 6월 이후 국내외 매출 본격화에 따라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10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케이엠더블유는 국내·일본·중국은 6월 이후 매출 증가 추세가 유지될 것이 유력해 보이고 미국·인도 역시 아무리 늦어도 연내엔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반기만 보면 전년대비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으로 케이엠더블유에 대한 투자심리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 시점에선 올해 분기별 이익 흐름과 2020년 3분기부터 2021년 2분기까지 향후 1년간 실적 전망에 더 주목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올해 2분기까지 실적은 현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있는 반면 하반기 실적 및 내년도까지 장기 실적 밑그림은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6~7월 단기 매출 전망을 토대로 보면 하반기 실적 전망은 낙관적"이라며 "중국 ZTE로의 필터 매출이 양호한 가운데, 라쿠텐에 이어 NTT도코모(NTT Docomo)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일본 매출이 서서히 증가할 전망이며, 국내 매출도 사실상 6월부터 증가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기존 미국 버라이즌, T-모바일이 트래픽 이슈로 당초 계획대로 투자를 집행한다면 하반기 의외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발생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Untact) 문화 확산 및 트래픽 폭증으로 내년 실적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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