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건설 매각과 관련해 채권 은행들이 다시 모였다.
17일 오후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현대건설 주주협의가 열리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6일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주주회의이다.
이번 주주회의의 의제는 지난 3월 말 대우조선해양의 우선 매각 방침을 밝힌 산업은행의 입장과, 구사주 문제이다. 하지만 대주주들간의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아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주주협의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주주협의회 주관기관으로서 현대건설 M&A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산업은행의 참여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 며 “이를 위해 산업은행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산업은행 관계자는 “기존의 우리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회의가 끝난 후 현대건설 매각과 관련해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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