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시작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8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1분기 실적에서 공격적 판촉행사를 통한 외형 성장 대신 효율적 비용 통제와 채널 다변화를 통한 성장에 집중했다.
매출액은 상대적으로 역성장했지만 매출 총 이익 마진율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24.1%를 달성하며 실적 하락을 방어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 수익성 개선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2분기부터 비수익 점포 폐점이 공격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점포 폐점에 따라 주변점포 잠식효과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 효율적 판관비 통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2분기 롯데하이마트는 약 6개 점포를, 연간으로는 약 23개 점포 폐점을 계획하고 있다. 그 중 롯데마트에 입점한 점포는 약 10개로 저수익 점포 폐점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는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하이마트 2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기대치엔 다소 못 미칠 전망이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 하락한 1조463억원, 영업이익도 8.0% 떨어진 422억원으로 추정된다.
남 연구원은 "대형가전 판매 호조에도 불구, 에어컨 수요가 현재 뚜렷하게 성장하지 않고 있다"며 "온라인몰 성장에 따른 마진 하락과, 점포 폐점에 따른 비용이 일부 반영될 것으로 전망, 1분기 대비 판촉비 감소 효과가 제한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저수익 점포 폐점, 메가점포를 통한 집객력 확보와 온라인 채널을 통한 영업실적 개선에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며"며 "고정비 부담을 감소시키는 작업을 진행하는 만큼 긍정적 시각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