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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 메모리얼 데이 휴장…유럽↑

국제유가 0.2% 내린 33.19달러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5.26 09:11:06
[프라임경제] 미국 뉴욕증시는 25일(현지시각)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전몰장병 추모일)을 맞아 휴장했다. 메모리얼 데이는 한국의 현충일과 비슷한 날로, 매년 5월 마지막주 월요일로 지정돼있다.

국제유가는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시도를 두고 미국과 충돌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배럴당 0.6달러(0.2%) 내린 33.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 7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1.3%(0.45달러) 상승한 배럴당 35.5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전날 "중국이 홍콩 보안법 제정을 강행할 경우 홍콩에 대한 관세 혜택 등 특별지위를 박탈할 수 있다"며 경고했다. 

이에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홍콩 보안법 문제를 이유로 제재를 가할 경우 상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맞섰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각국의 폐쇄 조치가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2.87% 오른 1만1391.28으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4539.91로 장을 마감해 지난 22일 종가 대비 95.35p(2.15%)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스탁스(Stoxx) 50도 2.27% 상승한 2971.35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는 '뱅크홀리데이' 휴일로 휴장했다.

시장은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의 단계적 완화 조치로 경제회복의 시작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장을 이끌었다.

스페인은 자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2주간의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를 7월부터 해제할 방침이다. 그리스는 이날 전국의 모든 음식점과 카페들이 영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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