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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등교 첫날" 2명 확진에 인천 66개교 학생들 전원 귀가

 

김다이 기자 | kde@newsprime.co.kr | 2020.05.20 16:29:47

[프라임경제] 고3 등교가 시작된 첫 날.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면서 인천 5개 구 66개교 학생 전원이 귀가 조치됐다.

20일 오전 인천광역시 남동구 한 고등학교에서 긴급 귀가 조치에 따라 학생들이 귀가하고 있다. ⓒ 연합뉴스

20일 인천시교육청은 10개의 군·구 가운데 미추홀구와 중구, 동구, 남동구, 연수구 등 5개 구 고등학교 66곳의 고3 학생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즉시 모두 귀가하도록 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 2층에 위치한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고3 학생 2명이 2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코인노래방은 앞서 이태원 클럽에 방문했던 강사 A씨의 고3 제자(인천 119번 확진자)와 친구(인천 122번 확진자)가 방문한 곳이다.

이날 오전에도 이곳에 방문한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되면서, 이 노래방에서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PC방을 포함해 같은 건물에서만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들 가운데는 직업 특성상 타인과의 접촉이 많은 택시기사, 학습지 교사 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6일부터 19일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을 방문한 고3 학생은 등교를 하지 말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결국 인천시는 감염 확산을 우려해 학생들을 귀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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