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조선해양(042660)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한 279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581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242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 ⓒ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측은 흑자전환한 것에 대해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선 사업의 고부가 선박인 LNG운반선의 매출 증가와 해양사업의 추가 공사대금(체인지오더) 등을 통한 이익 확보로 2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 말 대비 부채 2765억원 감소 및 흑자전환으로 부채비율이 2019년말 200.3%에서 181.2%로 낮아져 전반적인 재무 상황도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생산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지만 수주상황은 여전히 어렵다"며 "적극적인 수주활동으로 실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