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韓·中 최강자 가린다" 라이엇 'MSC' 개최

온라인으로 진행…"공정한 경기될 수 있도록 노력"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05.13 10:55:09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LCK)과 중국(LPL) 리그 스프링 스플릿 상위 4개 팀이 출전하는 '미드 시즌 컵(Mid-Season Cup)' 대회를 개최한다. ⓒ 라이엇 게임즈

[프라임경제] 리그 오브 레전드(LoL)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8일 한국(LCK)과 중국(LPL) 리그 스프링 스플릿 상위 4개 팀이 출전하는 '미드 시즌 컵(Mid-Season Cup, 이하 MSC)'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MSC는 총상금 60만 달러(한화 약 7억3600만원) 규모로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LCK는 스프링 우승팀 '명가' T1을 필두로 △젠지 e스포츠 △드래곤X △담원 게이밍이 출전한다. LPL은 △징동 게이밍 △탑 e스포츠 △인빅터스 게이밍 △펀플러스 피닉스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 간 지역 대항전이 아닌 8개 팀이 우승을 위해 서로 경쟁하는 팀 대항전 형식의 컵 대회이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회 서버는 한국(KR) 서버를 활용하며 LCK팀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LPL팀은 상하이 LPL 아레나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대진표 및 세부일정은 추후 확정되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서로 다른 국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MSC 특성상 최대한 공정하고 매끄러운 대회 진행을 위해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리스크를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한국 서버에서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LCK와 LPL 팀 간 핑(Ping) 차이에 따른 공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CK 팀의 핑을 별도의 서드 파티 툴을 활용해 인위적으로 높여 LPL 팀의 핑 수치와 비슷한 30ms 후반으로 설정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MSC에 출전하는 LCK 팀들에게는 MSC와 비슷한 네트워크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미 관련 툴을 제공한 상황이다.

각 지역 스프링 스플릿의 우승팀이 격돌하는 2020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가운데, 이번 MSC가 그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상금을 두고 실력을 겨루는 대회인 점을 고려해 다양한 상황을 염두해 공정한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LoL e스포츠 팬들께 멋진 경기를 선사하기 위해 각종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