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차증권은 엔에스쇼핑(138250)에 대해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9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3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엔에스쇼핑은 우려와는 달리 종합유선방송(SO)수수료 부담 확대에도 불구하고, 고마진상품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제고가 1분기 예상을 상회하는 영업이익 증가로 연결됐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언택트(비대면) 소비문화 확대로 양호한 성장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식품부문에서의 경쟁력 확보로 타사와 달리 2분기에도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에스쇼핑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동기대비 19.2% 증가한 1406억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180억원으로 당초 전망치를 상회했다.
박 연구원은 "타사와 달리 건기식(매출비중 28.5%)과 식품부문(30.7%)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태의 반사이익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며 "채널별로도 인터넷부문을 제외하고, TV, 모바일, 카탈로그 등 전부문의 고른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1.2%, 21.3% 상향한다"며 "현재 양호한 벨류에이션과 실적 모멘텀을 통해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