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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시도지사 지지도 평가서 71.4%…12개월 연속 1위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0.05.12 15:18:26

김영록 전남지사.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제4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전남 나주 유치를 위해, 호남권을 응집시킨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리더쉽이 통했다.

12일 리얼미터가 전국 16개 시도지사를 대상으로 한 2020년 4월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한 달(3월) 전 조사 대비 1.7%p 오른 71.4%로 1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62.9%로 1위에 오른뒤, 줄곧 콘크리트 지지 기반으로 정상을 고수하고 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농산어촌, 기업인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과 다양한 지원책이 지지도를 견인했다.

또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농어민 공익수당을 도입, 전국 최초 농산물 가격 및 수급 안정 사업비 확보,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맞춤형 지원 확대, 소상공인 창업경영안정자금 확대, 제로페이 전남 시행 등 체감형 행복시책 추진도 돋보였다.

무엇보다 한전공대 유치와 함께 광주의 AI·자동차 산업, 전북의 농업 바이오·탄소산업, 전남의 에너지신소재·의료 바이오산업 등 호남권의 핵심 산업 발전을 위해 제4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전남 나주 유치에 매진, 소외받았던 호남권을 결집시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 4월 리얼미터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 리얼미터 갈무리

한편 김영록 지사에 이어 이재명 경기지사가 7.0%p 오른 67.6%로 지난달에 이어 큰 폭 상승, 또다시 자신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한 계단 오른 2위를 기록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57.2%로 지난달에 비해 0.5%p 내렸으나, 순위는 세 계단 오른 3위를 기록, 2개월 만에 다시 톱3에 진입했다. 

이어 전북 송하진 지사(-2.3%p, 56.6%)가 지난달과 동일한 4위, 강원 최문순 지사(+6.7%p, 55.9%)는 전월 대비 크게 상승하면서 여섯 계단 오른 5위, 경북 이철우 지사(-6.2%p, 55.4%)가 네 계단 내린 6위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제주 원희룡 지사(+2.1%p, 55.3%)가 지난달과 동일한 7위, 서울 박원순 시장(+2.1%p, 53.4%)이 지난달과 동일한 8위, 충북 이시종 지사(+2.8%p, 53.3%)가 지난달과 동일한 9위, 충남 양승조 지사+(0.7%p, 51.0%)가 지난달과 동일한 10위, 대구 권영진 시장(-8.7%p, 49.5%)이 여섯 계단 내린 11위, 대전 허태정 시장(+5.6%p, 48.3%)이 두 계 단 오른 12위로 중위권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경남 김경수 지사(+2.8%p, 47.9%)가 13위, 세종 이춘희 시장(-3.3%p, 43.8%)이 14위, 인천 박남춘 시장 (+0.4%p, 41.6%)이 15위, 울산 송철호 시장(+4.2%p, 30.9%)이 16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24~30일(7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광역 시도별 1000명, 3월·4월 two-months rolling)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광역 시도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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