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씨에스윈드(112610)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동기대비 16.1% 증가한 15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05억원으로 3.1% 늘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7.8%에서 8.7%로 상승했다.
4월 초 기준 수주액은 총 4억1000만달러 규모로, 베트남 법인을 비롯한 주요 생산법인은 올해 수주목표량을 75% 이상 달성했다.
자회사인 씨에스베어링은 예정대로 올해 1분기 베트남 공장을 오픈해 가동을 시작했으며 베스타스, 지멘스가메사 등 씨에스윈드의 고객사를 유치해 수요처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스웨덴,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은 최근 코로나19에 의한 경기 둔화를 극복할 수단으로 신재생 인프라 구축을 강조해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씨에스윈드 관계자는 "여러 대외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며 "아직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그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로 불확실성이 크지만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선제적 경영으로 매 분기가 지날수록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는 모양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에스윈드는 이날 종가기준으로 전일대비 2.98% 상승한 3만2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