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선거 조작 의혹을 일축했다.
그는 3일 오후 SNS를 통해 "문재인 정권에서 선거에 패배할 것 같아서 부정선거를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고 치자"고 말문을 열었다.
또 "일단 바꿔치기할 투표용지를 인쇄할 인쇄소를 비밀리에 섭외해야 할 것이다. 인쇄소 사장은 물론 직원들 입단속도 해 놔야 하겠다"고 짚었다.그러면서 "그 다음 투표용지에 도장을 찍을 알바생들을 고용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사전조사를 통해 비밀을 지켜 줄 사람들을 미리 물색해 놔야 한다. 몰래 도장 찍을 작업장소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아울러 각 지역 투표율을 정확히 예측해야 한다. 바꿔치기한 투표용지 수가 실제 투표자 수와 일치해야 하기 때문"이라면서 난색을 표했다. 아울러 "그 다음에는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투표함을 바꿔치기해야 한다. 그러려면 모든 지역 선관위 직원을 매수해야 한다"면서 "마지막으로 바꿔치기 한 진짜 투표함과 투표지를 처리해야 한다"고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이게 가능하다고 믿는다면 그냥 미친 것"이라며 "그러니 그런 분은 저보다 의사 선생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더 생산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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