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는 377개 대학 전직 및 현직 교수 6094명으로 이뤄져 있다. 교수들은 성명서에서 "21대 총선 투개표에서 제기된 국민적 의혹은 좌우, 진보·보수, 여야 등 정파적 편견이나 소위 음모설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의혹에 대해 엄중히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정교모는 특히 "선거사무 수행의 정당성 유무에 관련한 모든 증거자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보유하고 있으므로, 그 정당성에 대한 최종적 입증책임은 의혹 제기 측이 아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예년의 선거에서 볼 수 없는 극단적인 개표 통계 결과에 대한 상당한 불신이 구체적 증거자료와 함께 제시되어 있는 이상, 선거소송 절차에 미루지 말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대안으로 몇몇 선거구만이라도 제한적으로 재검증하는 절차를 투명하게 밟으면 국론분열을 막을 수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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