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과 KAI가 인도네시아 국방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기증했다. ⓒ 대우조선해양
[프라임경제] 대우조선해양(042660)과 KAI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지원을 위해 나섰다.
양사는 인도네시아 국방부에 1만회 분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진단키트는 정확도 95% 이상의 국내 생산 제품이다.
대우조선해양과 KAI는 인도네시아 지원 배경에 대해 "국내 방위산업 최대 협력국인 인도네시아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증진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대우조선해양은 인도네시아 해군으로부터 지난 2011년 당시 한국 방위산업 사상 최대 규모인 11억 달러에 1400톤급 잠수함 3척을 수주했으며, 이후에도 인도네시아 정부와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쌓았으며, 지난해 10억2000만달러 규모의 잠수함 3척을 추가 수주한 바 있다.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대우조선해양은 최고 품질의 잠수함을 건조해 인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