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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순천중앙지점, 1억 이상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예방

검사를 사칭하거나 신용등급을 높여 대출받게 해준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속여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0.04.29 09:23:03

NH농협은행 순천중앙지점 이경림 과장. ⓒ NH농협 순천중앙지점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 순천중앙지점(지점장 박윤숙)은 직원들의 정확한 업무숙지와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1억원이 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피해를 예방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3일 순천중앙지점 이경림 과장은 오후 3시30분경 통화를 하면서 텔레뱅킹으로 1억원 이체한도 증액을 요청하는 고객의 행동이 의심스러워 이체한도 증액 사유를 물어보면서 최근 들어 검사를 사칭하거나 신용등급을 높여 대출받게 해준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을 속이는 보이스피싱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이 과장은 고객을 안심 시키고 카드부정사용내역으로 사이버수사관과 통화중이라면서 사건번호와 검사이름, 수사관이름이 적힌 종이메모를 보여주기에 금융전화사기임을 인지하고 휴대폰 초기화 및 보안카드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이체한도 감액 등 업무처리를 도와 1억원이 넘는 보이스피싱 인출피해를 예방했다.

농협관계자는 "4월 들어서 관내농협에서는 통신사 직원사칭, 법무사를 사칭한 3건의 금융사기피해를 예방했다"면서 "갈수록 지능화되는 금융사기로부터 지역주민의 자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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