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중공업(010140)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8266억원, 영업손실 4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43.5% 늘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15.3%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77.8% 개선됐다.
삼성중공업 측은 적자 주요 요인으로 과거 수주 이익률이 저조한 선박 건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법인의 코로나19로 인한 일시 조업 차질 영향 △해양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등의 영향 탓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하면 경상적 영업이익은 적자 470억원으로 직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다"며 "상선 부문은 LNG선 반복 건조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수익성 개선을, 해양 부문은 나이지리아 봉가 프로젝트 수주 등 일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