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태국 여신전문금융회사 '제이 핀테크(J Fintech)' 지분 인수를 위한 '신주인수계약'으로 지분 50.99%를 보유하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한 제이 핀테크는 신용대출·자동차대출 등 대출 사업과 신용카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현재 임직원 130명과 18개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말 기준 총자산은 1516억원, 당기순이익은 26억원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는 총 인수대금 248억원(6억5000만바트)로 제이 핀테크 의결권 지분 50.99%를 보유하게 된다. 한국과 태국 금융당국의 승인절차와 인수계약을 마무리하는 '딜 클로징' 등을 거쳐 이르면 연말 공식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태국 시장 진출은 신용카드 등 금융 비즈니스 환경과 수요, 현지 소비자 금융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고 전속 시장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한 현지 금융회사 인수를 위한 2년여의 준비 작업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태국 외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인도네시아에 진출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