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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끔 쓰는 생활 공구 빌려 쓰세요"

4월부터 공구대여사업 '함께 쓰는 공구 고방' 시행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0.04.23 13:18:47

진주시가 시민들에게 대여하는 공구 공방. ⓒ 진주시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4월부터 생활공구 무료 대여사업 '함께 쓰는 공구 고방'을 문산읍 사무소와 천전동, 중앙동, 상평동, 충무공동 행정복지센터 5개소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5개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공구를 대여할 수있으며,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는 기관, 단체 등에도 무료로 빌려준다.

'함께 쓰는 공구 고방'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대여 기간은 3일 이내 1회 연장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가끔 쓰는 생활 공구를 갖추고 있는 가정도 많지 않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는 봉사단체에게 공구를 대여해주는 기관도 없어 봉사활동에 제약이 있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도 해소하고 집수리 봉사활동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을 통해 읍면동이 행정사무 중심에서 주민·복지 중심으로 변화해 공공서비스 플랫폼 역할과 공유가치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5개소 시범운영 후 사업성과분석과 시민여론수렴을 거쳐 더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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